해운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김미애 의원이 지역 내 두 개 초등학교의 낡은 체육관 시설 개선을 위해 총 31억 5500만원 규모의 특별교부금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지원 대상 학교는 반여동에 위치한 무정초등학교와 인지초등학교로, 각각 16억 5400만원과 15억 100만원이 배정되었습니다.
두 학교 모두 2000년대 초중반에 문을 연 이후 20년 이상이 경과하면서 다목적강당의 벽면, 바닥재, 창문 등 주요 시설이 심각하게 노후화된 상태였습니다.
특히 이들 강당은 체육 수업은 물론 각종 학교 행사의 핵심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어,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보수 공사가 완료되면 학생들의 교육 활동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도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강당 내부 벽 보수, 바닥 교체, 낡은 창문 교체는 물론 전기 및 설비 시설까지 전면적인 개선 작업이 진행됩니다. 학교 자체 예산을 포함하면 무정초는 약 19억 9500만원, 인지초는 약 18억 8500만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됩니다.
공사 일정은 올해 추가경정예산 반영을 시작으로 7월 설계 발주, 10월 설계 완료, 12월 공사 착공을 거쳐 2027년 3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교가 불편하고 낡아서는 안 된다”며 “두 학교 체육관이 새롭게 단장되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교는 미래를 키우는 가장 중요한 공간인 만큼 교육 환경 개선은 미룰 수 없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해운대 지역 학교들의 낡은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여 필요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