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주요 기업 대표들을 만나, 중국과 미국이 안정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세계 정세가 불안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두 나라가 솔직하게 대화하고 꾸준히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양국 정상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협력을 넓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리 총리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제·무역 관계가 두 나라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과 미국은 세계를 이끄는 큰 경제 국가인 만큼, 개방과 협력을 이끌고 서로의 차이를 잘 관리하면서 국제 사회의 안정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경제에 대해서는 새로운 성장 흐름과 수요가 계속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앞으로도 대외 개방을 더 넓히고, 외국 기업이 더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와 지원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또한 그는 더 많은 미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협력의 폭을 넓히고, 두 나라를 잇는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양국 사이의 신뢰와 우호를 높이는 데도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미국 기업 대표들은 미중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두 나라 정상의 만남이 경제 협력에 새로운 힘을 주고, 세계 경제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중국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며, 앞으로 중국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