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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필드 위의 여유와 집중, 골프의 품격

Justin Parker 읽는 시간 약 2분

초록 필드 위의 여유와 집중, 골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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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환경 보호와 지역 나눔의 의미를 함께 담은 행사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용인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많은 관람객이 찾는 인기 대회인 만큼, 주최 측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 지하철, 버스, 또는 도보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이 현장에서 표를 사면 입장권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원컨트리클럽이 수인분당선 기흥역과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오기 편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기본 입장권 가격이 2만 원이어서, 할인받으면 절반 가격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대회장에서는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4번 홀에는 ‘미라클 존’이 마련되는데, 선수의 티샷이 이 구역에 들어갈 때마다 50만 원 상당의 쌀이 적립된다. 이렇게 모인 쌀은 대회가 끝난 뒤 도움이 필요한 미래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전체 기준으로 최대 3천만 원 상당까지 모을 계획이다.

  또 선수와 캐디를 위해 우리 쌀로 만든 식사를 제공하는 밥차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쌀 소비를 늘리고,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뜻도 함께 담았다.

  유료 관람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기본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기념 가방, 간식 세트, 음료 등으로 구성된 환영 선물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더 편하게 대회를 즐기고 싶은 사람을 위해 전용 라운지 이용, 우산 제공, 생맥주와 다과가 포함된 프리미엄 티켓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경기 내용도 큰 관심을 모은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의 일곱 번째 경기로, 이예원은 같은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여기에 김효주, 박민지 등 정상급 선수들도 함께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Justin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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