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450 최원준-4승 황동하-30타점 강백호… 5월 MVP는
타율 0.450 최원준-4승 황동하-30타점 강백호… 5월 MVP는?

프로야구 5월 한 달간의 열전이 마무리되면서 월간 최우수선수 후보 10명이 공개됐다. 투수와 타자 부문에서 각각 5명씩 선정된 이번 후보들은 모두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투수 부문 경쟁 현황
황동하는 5경기 등판에서 4승 무패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평균자책점 1.48로 투수 부문 1위를 차지하며 30이닝 넘게 소화했다. 특히 광주에서 열린 경기에서 7회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새로운 선발 축으로 떠올랐다.
양창섭은 4경기에 나서 3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1.25를 기록했다. 구원으로 등판한 경기에서 무실점 투구 후 다시 선발 기회를 잡았으며, 이후 3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갔다. 사직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9회 1피안타 완봉승이라는 값진 기록도 남겼다.
단기 대체 선수로 합류한 오러클린은 5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적응을 보여줬다. 28이닝 동안 2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진성은 26경기 중 14경기에 등판하며 평균자책점 1.69, 8홀드와 1세이브를 기록했다. 월간 홀드 1위에 오르며 팀의 선두 경쟁에 크게 기여했다.
손주영은 마무리 역할을 맡은 뒤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1승 8세이브를 기록하며 월간 세이브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자 부문 치열한 경합
강백호는 23경기에서 타율 4할 2푼 4리, 39안타, 8홈런, 30타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남겼다. 출루율 4할 9푼 5리, 장타율 7할 8푼 3리로 공격 전 영역에서 최상의 생산력을 보였다. 월간 타점과 장타율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시즌 전체 타점에서도 60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같은 팀 허인서는 5월에만 9개의 홈런을 터뜨려 월간 홈런 1위를 기록했다. 장타율 7할 2푼 8리로 2위, 타점 25개로 공동 2위에 올라 팀 타선의 새로운 힘으로 자리 잡았다.
최원준은 정교한 타격으로 타율 4할 5푼을 기록하며 월간 타율 1위에 올랐다. 45안타는 역대 월간 최다 안타 2위 기록이며, 출루율 5할 1푼 7리로도 1위를 차지했다. 22득점과 도루 7개도 기록하며 공격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최형우는 24경기에서 타율 3할 8푼 4리, 33안타, 24타점을 기록했다. 5월 마지막 날 경기에서는 통산 553번째 2루타를 치며 리그 최초 통산 1000장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년차 박재현은 25경기에서 타율 3할 3푼, 34안타, 7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도루 8개로 2위에 올랐고, 홈런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특히 5월 한 달간 결승타 4개를 기록하며 승부처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최종 수상자는 팬 투표와 전문가 투표를 합산해 결정된다. 투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일주일간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국내 선수가 수상할 경우 출신 중학교에 2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된다.
Justin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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