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 자사주 매입·소각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6% 넘는 상승세
달바글로벌, 자사주 매입·소각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6% 넘는 상승세

달바글로벌 주가가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자기 회사 주식을 사들인 뒤 없애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커진 모습이다.
23일 오전 9시 10분 기준으로 달바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만3000원 오른 22만6000원에 거래됐다. 상승률은 6.10%다.
시장에서는 회사가 약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이겠다고 알린 점이 주가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매입은 주주가치 강화와 임직원 보상을 함께 고려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회사 측은 이번에 확보한 주식을 일정 절차를 거쳐 소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보통 자사주 소각은 시장에 풀린 주식 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여기에 1분기 실적 기대감도 주가 상승 배경으로 꼽힌다. 증권가에서는 달바글로벌의 1분기 매출이 1664억원, 영업이익은 388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3.3% 정도로 예상됐다.
특히 미국 오프라인 판매 확대와 유럽 아마존 판매 증가가 서구권 성장에 힘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주력 시장인 일본, 러시아, 국내 실적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제품 종류를 넓히고 기업 간 거래 비중을 키우면서, 앞으로는 서구권 수익성도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2026년 영업이익률은 20.7% 수준이 될 것이라는 예상도 제시됐다.
Justin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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