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 구조 개선과 호텔 실적 상승세에 힘입은 호텔신라, 일 분기 영업이익 이백사억 원 달성
면세 구조 개선과 호텔 실적 상승세에 힘입은 호텔신라, 일 분기 영업이익 이백사억 원 달성

호텔신라가 올해 1분기에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면세 사업의 운영 방식을 수익성 중심으로 바꾸고, 호텔과 레저 부문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전체 실적이 좋아졌다.
연결 매출은 1조 53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고, 영업이익은 204억 원을 기록했다. 예전에는 적자를 냈지만 이번 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섰다. 바로 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과 수익 모두 나아진 모습이다.
이번 개선은 면세 부문과 호텔 부문이 함께 회복 흐름을 보인 결과로 볼 수 있다. 면세 사업은 환율 부담과 세계 경기 둔화 같은 어려움이 이어졌지만, 매출 규모를 무리하게 키우기보다 남는 이익을 챙기는 방식에 집중하며 수익 구조를 다졌다.
이와 함께 호텔신라는 합작 법인인 아이파크신라면세점에 추가 자금을 넣기로 했다. 200억 원을 투자해 보통주 400만 주를 새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면세 사업의 운영 안정성과 영향력을 더 높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호텔·레저 부문도 계절적으로 수요가 약한 1분기였지만 비교적 탄탄한 흐름을 유지했다. 새 호텔 운영 효과가 더해졌고, 외국인 방문객 증가도 실적에 도움이 됐다.
회사는 앞으로도 내실 경영에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면세 부문은 시장 변화에 맞춰 안정적인 이익 확보에 집중하고, 호텔·레저 부문은 세 가지 브랜드 체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높여 꾸준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Justin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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