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내부에서 책임론이 거세게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한 당 대표가 이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
해당 인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양쪽 진영 모두 서로 상대 당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차라리 가위바위보로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냉소적 표현을 사용했다.
그는 지금은 리더십 교체를 논할 시기가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인 특별검사 제도를 빠르게 가동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최근 거리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젊은 세대와 시민들에 주목하며, 정치권이 정작 이들의 요구에는 귀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년들이 재선거를 외치며 거리에서 행동하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대표직 물러나기 논쟁에만 몰두해 있다”며, 이들을 극단적 세력으로 낙인찍는 태도를 비판했다.
이어서 “이런 분위기 때문에 야당을 비판하는 젊은층조차 여당에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지지율 역전이나 선전했다는 조사 결과도 무의미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야당 대표가 언급한 “정권은 일시적이지만 국민은 영원하다“는 말에 대해서는 “백 번 옳은 말”이라고 동의했다.
그러면서 “짧은 정치 권력이 아닌 영원한 국민의 뜻을 따라, 약속한 특검을 즉시 출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