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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확장에 속도 내는 세아제강 새 성장축 확보로 사업 경쟁력 강화 도약 기반 마련

Justin Parker 읽는 시간 약 3분

해상풍력 확장에 속도 내는 세아제강 새 성장축 확보로 사업 경쟁력 강화 도약 기반 마련

해상풍력 확장에 속도 내는 세아제강 새 성장축 확보로 사업 경쟁력 강화 도약 기반 마련





세아제강은 해상풍력 사업을 키우며 새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
기존에는 수익의 중심이 주로 오일·가스용 강관에 맞춰져 있었지만, 이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사업을 넓혀 실적 변동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회사는 최근 사업 구조를 더 다양하게 만들겠다는 방향을 내세웠다.
원가를 줄이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한편,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비중을 키워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어 실적 부담이 컸다.
국내 건설 경기 침체와 해외 시장의 경쟁 심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북미 지역 판매가 약해지면서 전체 실적에도 부담이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해상풍력 사업은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세아제강은 전라남도 순천 공장에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에 들어가는 자켓용 핀파일을 만들고 있다.
핀파일은 해상 구조물을 바다 바닥에 단단히 고정하는 데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최근에는 풍력 터빈이 점점 대형화되면서 이 부품의 중요성도 더 커지고 있다.

회사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에 들어가는 후육강관 6만2000톤을 단독으로 공급하기로 하면서 관련 매출 확대 기대를 높였다.
이 사업은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로, 업계에서는 이 수주가 세아제강의 올해 실적 개선에 의미 있는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세아제강은 해상풍력 생산 기반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설비 투자를 이어왔다.
순천 지역에서 공장과 관련 설비를 잇달아 확보하면서 해상풍력 관련 생산 능력도 꾸준히 늘렸다.
이제 순천 생산기지는 해상풍력 대응 능력을 갖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세아제강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오일·가스용 강관 수요 회복 기대에 더해, 해상풍력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 반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신안우이 사업과 다른 해외 프로젝트까지 더해지면 실적 개선 흐름이 한층 뚜렷해질 수 있다고 본다.

결국 세아제강의 해상풍력 확대는 단순한 신규 사업 진출이 아니라,
기존 강관 중심 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수익 구조를 더 튼튼하게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가 넓어질수록 외부 환경 변화에 덜 흔들리는 체질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Justin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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