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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영상 “겁먹은 투수들, 일 할대 타자들”이라며 삼성을 향해 돈은 넉넉한 팀인가 보다 하고 정면 비판

Justin Parker 읽는 시간 약 2분

홍준표 영상 “겁먹은 투수들, 일 할대 타자들”이라며 삼성을 향해 돈은 넉넉한 팀인가 보다 하고 정면 비판

홍준표 영상 “겁먹은 투수들, 일 할대 타자들”이라며 삼성을 향해 돈은 넉넉한 팀인가 보다 하고 정면 비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최근 부진한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력을 두고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일부 선수들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제 몫을 해내는 선수가 많지 않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특히 타자들은 정확하게 맞히지 못한 채 힘으로만 치려 하고, 투수들은 볼넷을 쉽게 내주며 흐름을 끊는 모습이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투수 운용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다.
가능성이 보이는 젊은 투수는 선발로 길게 키워볼 만하고, 재능이 있는 선수도 경기 운영에서 더 강한 배짱을 길러야 한다는 취지였다.

타선에 대해서는 하체와 중심이 흔들려 타격 정확도가 떨어지는 선수들이 보인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요즘은 야구를 보는 재미로 지내는데,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면 답답함이 크다고 밝혔다.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이 그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점도 함께 비판했다.

부상으로 빠진 김성윤의 공백도 아쉽다고 언급했다. 김성윤은 시즌 초반 좋은 타격감을 보였지만 경기 중 옆구리 통증을 느낀 뒤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다.

이 같은 발언이 나온 배경에는 최근 삼성의 하락세가 있다. 한때 리그 선두권에 있었지만, 연패를 겪으면서 순위가 내려갔다. 특히 홈경기에서는 앞서가던 흐름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뒤집히는 경기까지 나오며 분위기가 더 가라앉았다.

홍 전 시장은 오래전부터 삼성 라이온즈에 관심을 보여온 인물이다.
재임 시절 여러 차례 시구와 시타에 참여했고, 팀 운영과 관련한 의견도 꾸준히 내왔다. 구단 유니폼에 대구 이름을 넣자는 제안 역시 실제 반영된 바 있다.

결국 이번 발언은 팀을 향한 비난만이라기보다, 애정을 가진 팬의 실망과 답답함이 강하게 드러난 반응으로 볼 수 있다.

Justin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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