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한국프로야구 최다 안타 선두 손아섭 깜짝 영입
두산, 한국프로야구 최다 안타 선두 손아섭 깜짝 영입

손아섭이 두산 베어스로 팀을 옮기게 됐다. 이번 이동은 한화와 두산의 맞교환 형태로 이뤄졌고, 두산 투수 이교훈과 함께 현금 1억5000만원이 조건에 포함됐다.
손아섭은 지난 시즌 엔씨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이적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새 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짧은 기간 안에 또 한 번 팀을 바꾸게 된 것이다.
그는 한국프로야구 통산 안타 2618개로 이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올 시즌에는 개막전에서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두산으로 옮기면서 다시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삼성의 최형우가 통산 안타 2599개로 뒤를 바짝 쫓고 있어, 두 선수의 기록 경쟁도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두 선수의 차이는 19개다.
손아섭은 통산 타율 0.319를 기록 중인 꾸준한 타자다. 시즌 초반 팀 타율 0.230으로 공격력이 아쉬운 두산 입장에서는, 타선의 빈틈을 메워줄 자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받고 있다.
반대로 한화로 가게 된 이교훈은 왼손 불펜 자원이다. 그는 2020년부터 두산에서 뛰었고, 올해는 퓨처스리그 경기만 나섰다. 한화는 올 시즌 팀 평균자책점 6.41로 마운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교훈이 불펜에 힘을 보태주길 바라고 있다.
결국 이번 트레이드는 두산에는 타선 보강, 한화에는 불펜 보강이라는 목적이 담긴 선택으로 볼 수 있다.
Justin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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