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수급 불안 완화 기대 종전 협상 기대감 확산에 전선 관련주 상승 흐름
나프타 수급 불안 완화 기대 종전 협상 기대감 확산에 전선 관련주 상승 흐름

23일 오전 9시 29분 기준, 전선 관련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뚜렷한 오름세를 보였다.
대원전선은 전 거래일보다 1790원 오른 8230원으로, 상승률은 27.80%였다.
가온전선은 3만5500원 상승한 21만5500원으로 19.72% 올랐고,
KBI메탈은 455원 오른 3095원으로 17.23% 상승했다.
이 밖에도 엘에스마린솔루션 13.33%, 엘에스에코에너지 8.67%, 일진전기 7.20%, 엘에스 6.20%, 대한전선 3.53% 등도 함께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런 상승 배경에는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소 누그러질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시장에서는 전선 생산에 들어가는 원재료 공급이 앞으로 더 안정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 국내 전선업체들은 중동 전쟁 영향으로 나프타 확보에 부담을 겪어왔다. 나프타는 전선의 절연층과 겉을 감싸는 피복층에 쓰이는 폴리에틸렌, 폴리염화비닐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 재료다.
국내 나프타 사용량 가운데 절반 정도는 수입에 기대고 있으며, 이 중 70% 이상이 중동에서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의 2차 전쟁 종료 협상이 진전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나프타 수급 불안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고, 그 결과 전선주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도 함께 나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Justin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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