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위탁생산 전문기업의 화성 소재 제조시설이 미국 식품의약국의 까다로운 현장 점검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1월 초 5일간 진행된 생산시설 점검에서 자발적 시정조치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 공식 데이터베이스에 정식으로 등록이 완료된 상태다. 이 판정은 해당 제조시설의 품질관리 시스템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며, 정식 운영 및 수출에 법적·규제적 문제가 전혀 없다는 것을 뜻하는 통과 등급이다.
영업 담당 책임자는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가장 진입하기 어렵다고 알려진 미국 규제기관의 현장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글로벌 규제 관련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국내외 대형 제약회사 및 글로벌 브랜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간 거래 수주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들에게 수출 적합 제조 파트너로서 확실한 품질 보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제조시설은 고도화된 생산 공정과 차별화된 제형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은 천천히 노화를 관리하는 개념을 타겟으로 한 연질캡슐, 기능성 젤리, 씹어먹는 제형 등 독보적인 최적화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신규 수주 계약을 확대해 나간다.
이 기업은 국내 연질캡슐 제조 시장에서 1980년대부터 40여년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983년 국내 제약회사가 미국 연질캡슐 전문기업과 합작하여 설립한 것이 전신이며, 2012년 합병을 거쳐 사명이 변경되었고, 2016년 인적분할을 통해 현재의 형태로 독립했다.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이번 미국 규제기관 점검 통과는 오랜 기간 쌓아온 엄격한 품질관리 역량과 글로벌 수준의 생산 인프라가 결합된 결과“라며, “확보된 품질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공격적인 글로벌 위탁생산 수주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