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HK이노엔과 퇴직연금 1호 법인 계약





증권업계에 새롭게 퇴직연금 사업을 시작한 키움증권이 첫 번째 기업 고객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HK이노엔과의 파트너십 체결은 이달 초 퇴직연금 서비스를 개시한 키움증권에게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되었습니다.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본사에서 공식 계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계약 상대인 HK이노엔은 바이오 헬스 분야의 상장 기업으로,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콜마그룹 계열사입니다. 전문 의약품 사업과 건강 뷰티 사업을 운영하며,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와 숙취 해소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약 1,700명의 직원을 둔 HK이노엔이 첫 법인 고객으로 선택하면서, 키움증권은 기업 대상 퇴직연금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날,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전설적인 선수였던 박병호 코치도 개인형 퇴직연금에 가입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은퇴 후 지도자로 새 출발한 그는 키움 구단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국가대표 출신입니다.

키움증권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개인 투자 플랫폼의 강점을 연금 투자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모바일 거래 시스템인 ‘영웅문S’를 활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연금 투자자 커뮤니티 서비스, 이자와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기능, 세금과 건강보험료를 고려한 인출 시스템 등 연금 특화 서비스를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키움증권 측은 “첫 법인 계약 체결로 연금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돕는 접근하기 쉬운 연금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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