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여론전, 김용남 30.8% 우세 속 조국 23.0% 추격… 오차범위 안 접전 양상
평택을 여론전, 김용남 30.8% 우세 속 조국 23.0% 추격… 오차범위 안 접전 양상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는 김용남 전 의원과 조국 대표가 오차범위 안에서 맞붙는 흐름을 보였다.
조사 결과, 김 전 의원은 30.8%, 조 대표는 23.0%의 지지를 얻었다. 그 뒤로는 유의동 전 의원 19.8%, 황교안 대표 9.6%, 김재연 상임대표 9.3%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0.3%,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3.9%,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3%였다.
실제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답한 층만 따로 보면, 김 전 의원은 34.9%, 조 대표는 27.0%였다. 두 사람의 차이는 크지 않아 선거 막판까지 경쟁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기준에서 유 전 의원은 15.6%, 김 상임대표는 9.8%, 황 대표는 8.8%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흐름도 눈에 띄었다. 김 전 의원은 50대와 60대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다. 50대에서는 김 전 의원 42.9%, 조 대표 21.3%, 유 전 의원 13.9%였고, 60대에서는 김 전 의원 41.8%, 조 대표 21.3%, 유 전 의원 13.8%로 나타났다.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유 전 의원이 44.0%로 앞서는 모습이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1%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은 22.1%를 기록했다. 두 정당의 차이는 26.0%포인트였다. 이어 혁신당 7.6%, 진보당 5.6%, 개혁신당 2.4% 순이었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7.1%,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0%였다.
이번 조사는 평택을 지역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방식은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 조사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7.7%였다.
Justin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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