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원자력발전 협력 기대감 속에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고, 두에빌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한-베트남 원자력발전 협력 기대감 속에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고, 두에빌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국내 증시에서는 원자력발전 관련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그중 두산에너빌리티는 주가가 크게 뛰었고, 장중에는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우진, 오르비텍, 한전기술, 대창솔루션, 우리기술, 비에이치아이, 한전케이피에스 등도 나란히 상승했다.
이 같은 흐름은 한국과 베트남이 정상회담에서 원전·기반시설·과학기술·혁신 분야 협력을 넓히기로 한 점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공급망 안정, 지속 가능한 성장, 기후변화 대응 같은 국제 과제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더 살아났다.
특히 원전 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과 프로젝트 금융 협력까지 함께 추진되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원전 사업은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만큼, 이번 협력은 필요한 돈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국내 기업들이 앞으로 베트남의 새로운 원전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Justin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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