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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의 한 달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시한부 어머니의 소망이 마침내 현실이 됐다

Justin Parker 읽는 시간 약 2분

제주에서의 한 달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시한부 어머니의 소망이 마침내 현실이 됐다

제주에서의 한 달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시한부 어머니의 소망이 마침내 현실이 됐다





제주에서 특별한 한 달을 보낸 한 가족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 가족은 어머니의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은 뒤, 어머니가 평소 마음속에 두고 있던 제주 여행의 꿈을 꼭 이루어드리고 싶어 했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가족의 사연에 공감했고,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에 있는 체류 공간으로 이들을 초대했다.

이곳은 제주 마을의 자연과 생활문화를 가까이서 느끼며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여행객이 단순히 잠시 머무는 데서 끝나지 않고,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제주의 분위기를 천천히 경험할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가족 다섯 명은 약 한 달 동안 제주에 머물렀다. 그 시간 동안 어머니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바람, 숲, 마을 풍경을 느끼며 따뜻한 나날을 보냈고, 가족들도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딸은 어머니가 평생 한 번도 와보지 못했던 제주에서 정말 행복해하셨다며, 정성껏 맞아준 마을 주민들과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준 이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어머니 역시 제주에서 보낸 시간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따뜻하고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지내며 미처 다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눌 수 있었고, 서로를 향한 정이 한층 더 깊어졌다고 돌아봤다.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여행의 힘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Justin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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