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이사가 딸과 함께 보낸 일상을 공개하면서, 그가 입은 옷까지 자연스럽게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그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침대에 앉아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었고, 머리는 단정하게 올린 스타일로 연출했다. 어깨가 드러나는 디자인 덕분에 전체 분위기는 차분하면서도 격식 있는 느낌이 강했다.
이 드레스는 그리스 디자이너 브랜드 코스타렐로스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검은 벨벳 원단에 흰색 어깨선 장식이 더해진 형태이며, 몸에 맞게 잡아주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허리선이 또렷하게 드러나도록 안쪽 구조가 설계돼 있고, 뒤쪽에는 지퍼 여밈이 들어가 있다. 국내 판매가 기준으로는 약 462만 원 수준으로 확인된다.
코스타렐로스는 레이스, 망사, 자수 장식을 섬세하게 활용한 드레스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특히 저녁 모임이나 공식 행사에 어울리는 우아한 옷을 많이 선보이며, 드레스 중심의 제품 구성이 뚜렷하다. 이번에 착용한 제품 역시 화려하다기보다 품위 있고 정돈된 분위기를 강조하는 쪽에 가깝다.
이 인물의 패션이 주목받은 일은 이번만이 아니다. 앞서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배우와 함께 찍은 모습이 화제가 됐고, 당시 착용한 눈꽃 모양 목걸이도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목걸이는 프랑스 고급 보석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 제품으로, 알려진 가격이 7억 원대에 이르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반클리프 아펠은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대표적인 고급 보석 브랜드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모양 장식의 알함브라 컬렉션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정교한 세공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한편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이사는 딸을 두고 있으며, 최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은 확정된 상태다. 이후 재산 분할 문제는 별도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