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팝페 2026 최종 출연진 공개 선우정아·디제이 소울스케이프 합류 확정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6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이번 행사의 마지막 출연진을 공개하며 전체 무대를 완성했다.

새롭게 이름을 올린 팀은 김민규,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선우정아다. 앞서 소개된 무대가 밴드 중심의 사운드와 시티팝 분위기를 보여줬다면, 이번 최종 명단은 감성적인 음악은 물론 전자음악과 힙합까지 더해져 장르 폭을 한층 넓혔다.

김민규는 델리스파이스와 스위트피 활동으로 잘 알려진 뮤지션으로, 한국 인디 록 초창기 흐름을 대표하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이다. 디제이 소울스케이프는 국내의 소울, 펑크, 재즈 감각을 오늘날의 힙합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새롭게 풀어낸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선우정아는 뛰어난 작사와 작곡, 개성 있는 보컬로 사랑받아 온 싱어송라이터다.

심야 무대 구성도 눈길을 끈다. 프리미엄 클럽 크로마에서 진행되는 미드나잇 스테이지에는 디제이 하세가와 요헤이, 색스머신, 머드 더 스튜던트, 키드 프레시노가 참여해 밤 시간대만의 에너지를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세이수미, 선셋 롤러코스터, 디어후프, 하이파이 유니콘 등 여러 나라의 팀이 함께하며, 한 자리에서 다양한 도시와 세대의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도록 무대를 꾸민다.

재단 측은 이번 축제가 국경과 세대를 넘어 음악으로 연결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포크부터 전자음악까지 폭넓은 장르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음악 팬들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문화 경험의 기회를 넓히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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