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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베트남과 한국의 최적 협력 관계 강조… 원전·기반시설·공급망 전반으로 협력 확대

Justin Parker 읽는 시간 약 3분

이 대통령, 베트남과 한국의 최적 협력 관계 강조… 원전·기반시설·공급망 전반으로 협력 확대

이 대통령, 베트남과 한국의 최적 협력 관계 강조… 원전·기반시설·공급망 전반으로 협력 확대





한국과 베트남은 철도, 새도시, 원전, 전력망 같은 큰 사업에서 협력을 더 넓히기로 했다.

  이번 회담에서 한국 대통령은 베트남이 앞으로 추진할 국가 발전 계획에 맞춰 교통·물류·에너지·기반시설은 물론, 과학기술과 미래 산업까지 함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이 2045년까지 경제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만큼, 두 나라는 장기적으로 손을 맞잡겠다는 뜻을 다시 확인한 셈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분야는 고속철도와 도시 개발이다. 베트남은 하노이와 호찌민을 잇는 대형 고속철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한국의 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 쪽에서는 철도차량 제작, 시공, 운영 경험을 살려 기술 이전, 인력 교육, 유지관리까지 묶은 방식으로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새도시 개발에서도 협력 기대가 커졌다. 베트남의 한 대규모 새도시 사업은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인데, 한국의 신도시 개발 경험이 적용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거, 교통, 생활시설을 가깝게 연결하는 방식이 검토되면서 국내 건설사들의 참여 기회도 넓어질 전망이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양국이 공급망 불안과 에너지 안보 문제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최근 국제 정세로 원자재와 에너지 수급이 흔들릴 수 있는 만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함께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런 흐름은 여러 건의 업무협약으로도 이어졌고, 그중에는 원전 관련 협약도 포함됐다.

  원전 협력은 크게 두 방향으로 진행된다. 하나는 베트남 현지에 새 원전을 지을 수 있을지 함께 검토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업에 필요한 금융 지원 체계를 준비하는 것이다. 베트남은 앞으로 원전을 실제 전력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기반이 조금씩 마련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베트남은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발전소와 전력망 확충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그래서 원전, 전력 인프라 현대화, 교통망 확장 같은 사업이 국가 차원에서 함께 추진되고 있다. 한국은 이 과정에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상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나라는 이런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교역 규모도 더 키우기로 했다. 단순한 물건 거래를 넘어, 대형 기반시설 사업과 미래 산업 협력을 함께 늘려 경제 관계를 더 탄탄하게 만들겠다는 뜻이다. 이번 회담은 한국과 베트남이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 파트너라는 점을 다시 확인한 자리로 볼 수 있다.

Justin Parker

Justin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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