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단체들의 긴급 제안 “우수 기업은 코스닥에 남아주세요” – 협회 공동 성명





스타트업 투자 관련 3개 주요 단체가 최근 성장한 코스닥 상장사들이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겨가는 현상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혁신기업들이 코스닥에 계속 머물러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으로 커진 기업들이 잇달아 다른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코스닥의 정체성과 혁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코스닥은 단순히 자금을 모으는 곳이 아니라, 혁신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입니다. 시장을 이끄는 대표 기업들이 남아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때, 투자자들의 신뢰가 유지되고 새로운 기술기업들의 도전과 투자 유입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대로 우수한 기업들이 계속 떠나게 되면, 시장의 매력도와 신뢰 기반이 약해지고 혁신 생태계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코스닥에서 성장한 기업은 시장과 함께 발전해왔다”며, 선도 기업이 코스닥에 머무는 것이 시장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 생태계 유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기관투자자 참여 확대, 장기 자금 유입 기반 마련, 규제 차등 적용 등 실질적인 노력을 통해 코스닥에 남는 것이 기업에게도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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