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0억원에 육박하는 국민평수 분양가격 급등세 멈추지 않는 비상한제 지역 주택시장





비상한제 미적용 지역 분양가격 급상승

서울 동작구 재개발 단지의 전용 84제곱미터 아파트가 최고 29억 7820만원에 분양되며 새로운 최고가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강남 역삼동 단지가 기록한 28억 1100만원을 뛰어넘은 금액입니다.

같은 주에 분양된 인근 단지보다 2억원 이상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었으며, 전용 59제곱미터의 경우 평당 최고 9061만원을 기록하며 사실상 9000만원대에 진입했습니다.

건설사 실적 호전 소식

롯데건설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04억원을 달성하며 작년 같은 기간의 38억원 대비 13배 성장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원가율이 95.4%에서 91.7%로 낮아졌고, 부채비율도 186.7%에서 168.2%로 개선되는 등 재무구조가 건전해지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우발채무도 약 1800억원 감소하여 2조 9700억원대로 축소되었으며, 연내 2조원대 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경제 지표의 엇갈린 신호

정부는 1분기 성장세가 확대되며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4월 수출액은 전년 대비 48% 급증하며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4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하며 전월의 2.2%보다 오름폭이 커졌고, 소비자심리지수는 99.2로 한 달 새 7.8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취업자 증가 폭도 7만 4000명으로 1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물가 상승 압력과 소비심리 위축이 계속될 경우 금리 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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