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킹, ‘모수’ 공개 비판 뒤 팝업 행사 취소…그 배경에 이목 쏠려
와인킹, ‘모수’ 공개 비판 뒤 팝업 행사 취소…그 배경에 이목 쏠려

최근 와인 유튜버 와인킹이 준비하던 코엑스 팝업 행사가 갑자기 열리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영상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함께 행사를 준비한 업체들과 방문을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먼저 미안한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 진행사를 통해 추진됐지만, 허가와 면허 문제에서 부담이 크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결국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와인킹은 이를 두고, 이미 손님이 자리에 앉아 있는데도 무대를 시작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과 같다고 설명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특히 작은 수입사와 규모가 크지 않은 협력 업체들의 피해를 걱정했다. 여러 업체가 이번 행사를 믿고 직접 비용을 들여 와인을 들여왔지만, 행사가 취소되면서 상품을 판매할 길이 막혀 경제적 손실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와인킹은 계약만으로 이어진 관계가 아니라 서로 믿고 함께해 온 사이였기에 더 무겁게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직접 다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히며, 가능한 방법을 찾아 협력 업체들과 계속 해결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와인킹은 앞서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모수 서울에서 불거진 와인 제공 논란을 강하게 비판해 주목을 받았다. 한 이용자는 식당에서 2000년산 와인 페어링을 주문했지만 실제로는 2005년산이 나왔고,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병을 바꾸려 한 듯한 장면까지 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와인킹은 이런 일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와인 소비자를 속이는 심각한 문제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안성재 셰프는 식당 운영에 대해 자신이 책임을 지는 사람으로서 같은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관리와 점검을 더 철저히 하겠다고 사과했다.
Justin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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