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3년 차, 드디어 터진 5안타 폭발
샌프란시스코 소속 외야수가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펼쳐진 원정 경기에서 6타수 5안타라는 화려한 기록을 작성했다. 2득점 1타점을 추가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한 이번 경기는 빅리그 데뷔 후 첫 5안타 경기로 기록됐다.
부상 복귀 후 이어진 맹타
허리 근육 통증으로 잠시 쉬었던 그는 지난달 말 복귀전에서부터 타격 감각을 되찾기 시작했다. 복귀 첫 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했고, 다음 날에는 3루타를 포함한 2안타를 추가했다. 그리고 세 번째 경기에서 폭발적인 5안타를 쏟아내며 완전한 컨디션 회복을 증명했다.
빅리그에서 4안타를 기록한 경기는 이번까지 총 4차례였지만, 5안타는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 통산으로는 2018년 국내 리그 2년 차 시절 6타수 5안타를 친 이후 약 8년 만의 기록이다.
33일 만에 돌아온 3할 타율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은 0.304까지 상승하며 4월 말 이후 한 달여 만에 3할대를 회복했다. 우익수 5번 타자로 출전한 그의 맹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홈런 3개를 포함해 총 25안타를 쏟아내며 19-6 대승을 거뒀고, 5경기 연속 패배의 늪에서 벗어났다.
이번 3연전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타격 감각은 시즌 중반을 향한 상승세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