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고 이란과의 합의가 불발되면 휴전 연장 없이 다시 폭격할 가능성 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곧 결론에 이를 수 있다며 비교적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동 상황이 기대보다 안정적으로 흘러가는 듯하다며, 조만간 더 분명한 소식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협상이 끝내 성과 없이 멈추면 분위기는 다시 거칠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휴전을 더 늘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고, 해상 통제는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도 함께 내놨다. 이어 이런 압박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공습이 다시 시작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말도 했다.

미국과 이란은 중재 제안을 받아들여 잠시 전투를 멈춘 뒤, 정해진 시한 안에 전쟁을 끝낼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바로 그 마감 시점 이후를 염두에 둔 경고로 풀이된다.

그는 또 협상이 깨질 경우에도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은 결국 미국이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협정이 체결되면 양쪽이 함께 처리하는 방식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수단으로 목표를 이루겠다는 강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한동안 다시 열겠다고 밝힌 점도 언급했다. 그는 이 조치가 중국에도 반가운 일이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열릴 미국과 중국의 회담이 매우 중요하고, 역사적인 자리가 될 수도 있다고 기대했다.

정리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협상 전망에는 기대를 보이면서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 군사 행동을 다시 꺼낼 수 있다고 압박하고 있다. 동시에 우라늄 문제와 해협 통행 문제까지 함께 거론하며 이란을 향한 강한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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