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조정훈, 집값은 줄줄이 오르고, 전세·월세 살림살이는 더 막막해졌다… “비싼 월세조차 버거운 현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집값과 전세·월세 흐름을 두고 정부의 부동산 대응이 시장 변화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을 바탕으로, 전국 집값이 올랐고 그중에서도 수도권과 서울의 상승폭이 더 컸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에서는 강남 3구를 뺀 나머지 지역도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또 아파트 시장에서는 매매가격보다 전세와 월세 상승폭이 더 컸다며,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에서 월세 부담이 함께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채의 집을 가진 사람뿐 아니라 실제로 살지 않는 1주택자까지 강하게 압박하는 방식으로는 문제를 풀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집을 빌려주려는 물건이 줄어들면 결국 가장 먼저 오르는 것은 월세라고 보며, 이런 부담은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더 크게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싼 월세라도 방을 구하고 싶다는 한숨이 더 커지지 않도록 정책 방향을 다시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금 부담을 더 키우는 방식보다 민간 공급을 넓혀 서울 주택시장의 숨통을 틔우는 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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