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염원하며 일본 고노 전 관방장관 별세 소식에 깊은 조의를 표하는 조정식 국회의장





한일 관계의 가교 역할을 했던 인물의 서거

국회를 이끄는 수장이 일본의 전 국회 대표였던 인물의 타계 소식에 깊은 슬픔을 표했다. 그는 “돌아가신 분이 꿈꾸던 양국 간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오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글에서 “일본 내에서 양심적 목소리를 내온 정치 지도자의 별세에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밝혔다. 고인은 생전 우리나라를 일본에게 가장 중요한 이웃 국가로 여겼다.

역사적 담화의 의미

특히 주목할 점은 과거 위안부 피해를 입은 여성 열여섯 명의 증언을 직접 듣고 확인한 뒤, 강제 동원의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는 것이다. 이 성명은 이후 여러 후속 선언과 합의로 이어지며 두 나라 사이의 협력 관계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과거 우리나라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을 때, “국내외를 막론하고 가장 존경하던 선배이자 친구를 잃었다”며 깊은 슬픔을 드러낸 사람도 바로 이 일본 정치인이었다고 전해진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영향

최근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측이 과거 탄광 사고로 희생된 우리 국민 백 명 이상에 대한 유전자 감정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것도, 어쩌면 그가 평생 추구했던 정신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하는 평가가 나온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가 일생 동안 바라던 양국 간의 진정한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열리기를 소망한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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