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취미 - 지능 개발을 위한 3D 메탈퍼즐 출시 보기 →
재미있는셀럽뉴스 재미있는셀럽뉴스

믿고 맡겼던 아이가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 칠 년 만에 가려졌던 진실이 밝혀진 날

Justin Parker 읽는 시간 약 2분

믿고 맡겼던 아이가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 칠 년 만에 가려졌던 진실이 밝혀진 날

믿고 맡겼던 아이가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 칠 년 만에 가려졌던 진실이 밝혀진 날





칠 년 동안 숨겨져 있던 사건은 한 아이가 학교 예비소집에 나오지 않으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친모는 아이를 지인에게 맡겼다고 말했지만, 경찰이 확인한 내용은 전혀 달랐다.

친모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진 뒤 한 무속인의 말을 깊이 믿게 됐다. 가족의 불운을 막으려면 기도를 해야 한다는 말에 따라 여러 절을 다녔고, 그 과정에서 빚까지 떠안았다. 이후 절에 머물며 지내던 중 아이를 낳았고, 다시 만난 무속인은 엄마와 아이 때문에 집안에 나쁜 일이 생긴다고 몰아붙였다. 그러면서 몸을 태워 액운을 없앤다는 잘못된 의식을 시켰고, 나중에는 그 행동이 생후 여섯 달 된 아이에게까지 이어졌다.

아이의 몸 곳곳에는 향불이 닿았고, 오랜 시간 이어진 학대로 큰 화상을 입었다. 하지만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아이는 하루 만에 숨졌다. 다음 날 친모는 다른 두 사람과 함께 아이의 시신을 야산으로 옮긴 뒤 훼손하고 버렸고, 이후에는 처음부터 아이가 없었던 것처럼 사건을 감추며 생활했다.

결국 수사 끝에 드러난 진실에 대해 법원은 아이를 지켜야 할 사람이 오히려 학대를 막지 않았고, 죽은 뒤에도 시신까지 훼손한 점을 매우 무겁게 판단했다. 재판부는 친모가 비정상적인 신앙에 정신적으로 휘둘린 사정은 일부 고려했지만, 아이를 보호해야 할 책임을 저버린 잘못은 분명하다고 봤다. 그 결과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이 그대로 유지됐다.

Justin Parker

Justin Parker
함께 보면 좋은 글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광고 차단 알림

광고 클릭 제한을 초과하여 광고가 차단되었습니다.

단시간에 반복적인 광고 클릭은 시스템에 의해 감지되며, IP가 수집되어 사이트 관리자가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