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스윔’, 미국 빌보드 ‘핫 100’ 5위로 3주 연속 톱5 유지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과 타이틀곡 ‘스윔’이 세계 주요 음악 차트에서 꾸준히 강한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스윔’은 ‘핫 100’ 5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상위 5위권을 지켰다. 한 번 크게 주목받고 끝난 것이 아니라, 여러 주 동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노래는 빌보드의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집계 자료를 보면 전 세계 스트리밍 수는 8330만 회, 다운로드 판매량은 4만 400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윔’이 음원 서비스와 판매 모두에서 고르게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뜻이다.

    타이틀곡만 잘된 것도 아니다. 수록곡들도 함께 사랑받고 있다. ‘보디 투 보디’는 ‘글로벌 200’에서 7위에 올랐고,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스윔’ 1위, ‘보디 투 보디’ 4위, ‘2.0’ 5위, ‘훌리건’ 7위를 기록했다. 한 앨범에 담긴 여러 곡이 동시에 상위권에 오른 만큼, 이번 앨범 전체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앨범 ‘아리랑’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이 기록은 한국 가수 기준으로도 매우 뜻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발매 첫 주에는 64만 1000 앨범 유닛을 기록했고, 실물과 디지털 구매량 모두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스트리밍을 판매량으로 바꿔 계산한 수치 역시 방탄소년단의 기존 기록을 넘어섰다.

    세계 음원 플랫폼에서도 반응은 이어졌다.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서 ‘위클리 톱 앨범’과 ‘위클리 톱 송’ 모두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SWIM’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24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짧은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듣는 노래가 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 열기는 미국 밖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일본 오리콘에서는 디지털 앨범과 합산 앨범 차트에서 각각 2위, 주간 앨범 차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유럽에서도 좋은 흐름이 이어져 독일 차트에서는 다시 1위를 차지했고, 영국 오피셜 앨범 톱 100에서는 5위로 3주째 상위권을 유지했다. 프랑스와 호주 차트에서도 2위에 오르며 여러 지역에서 고른 인기를 보여줬다.

    공연장 반응도 뜨거웠다. 방탄소년단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아리랑’의 시작을 알렸고, 사흘 동안 약 13만 2000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후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여러 지역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데뷔일에 맞춰 오는 6월에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무대에도 오른다.

정리하면, ‘스윔’과 ‘아리랑’은 노래와 앨범, 스트리밍과 판매, 해외 차트와 공연까지 전반에서 고르게 좋은 성과를 내며 세계 시장에서 긴 흐름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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