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을 거친 이란 외교장관, 다음 행선지는 파키스탄





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교장관오만 일정을 마친 뒤, 다시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는 오만의 술탄을 만난 뒤 무스카트를 떠나 파키스탄으로 향했다. 이란 국영 방송도 그의 이동 소식을 짧게 알렸다.

다만, 왜 다시 파키스탄으로 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한 설명이 나오지 않았다.

아라그치 장관은 최근 파키스탄·오만·러시아를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에 들어갔다. 처음 파키스탄에 도착했을 때는, 미국과 관련된 협의가 이어질 수 있다는 해석도 나왔다.

하지만 그는 파키스탄 군 지도부를 만나 이란의 입장과 요구를 전달한 뒤 곧바로 오만으로 이동했다. 이 때문에 앞으로 관련 협의가 계속될지, 아니면 흐름이 달라질지는 아직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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